왕현민 대전 유성구갑 개혁신당 후보가 22일 유성구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왕현민 후보는 “지난 21대 국회는 국민을 볼모로 여야의 극단적 대립과 혐오 정치만 보인 최악의 국회였다”라고 비판하며, “구시대적인 정치 문화를 끝내기 위해서는 제3지대 정당인 개혁신당의 성공이 필수적이며, 새로운 정치의 새싹은 유성에서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왕 후보는 이번 총선에 대해 “개혁신당이 양극단 혐오 정치를 끝내고 대한민국의 정치개혁을 이뤄낼 것”이라고 자신하며 총선 승리 의지를 다졌다.

이어 "유성구의 연구단지에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는 산업과 연관된 연구소들이 많은 만큼 창의적인 연구개발 활동이 중단됨 없이 이어져야 한다"라고 말하며, "연구단지의 인재 확보 방안 등으로 유성구가 대한민국 미래 산업의 연구개발 핵심 전략 기지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왕현민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딥 테크 스타트업파크 조성, △우주환경 모사시험센터 설립, △수직농장 및 스마트 농업첨단산업지구 조성, △노은 복합농축수산 쇼핑센터 건립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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