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동돌봄에 대한 정보와 신청 체계 일원화

- 도내 최초 아동돌봄에 대한 정보·신청·접수·상담 등의 원스톱 서비스 제공

원주시 아동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 3월 25일 개소(사진 원주시청 제공)
원주시 아동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 3월 25일 개소(사진 원주시청 제공)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아동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가 오는 25일 정식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원주동부 복합체육센터 2층에 개소한 ‘원주시 아동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는 아동 돌봄에 대한 정보와 신청 체계를 일원화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아동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10월 도내 최초로 아동돌봄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하고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아이돌봄서비스 등에 분산돼 있는 아동돌봄사업에 대한 정보제공·신청·접수·상담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빈틈없는 아동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초등학생 긴급·일시 돌봄, 아동돌봄활동가 양성 및 파견, 부모교육·상담 등을 제공해 양질의 아동돌봄 체계 마련에 나선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여기저기 분산됐던 여러 아동돌봄서비스를 일원화하고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는 지원센터를 구축했다.”며, “하반기에 선보이는 온라인 플랫폼과 더불어 다양한 돌봄사업을 운영해 촘촘한 아동돌봄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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