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 산으로 연소 , 인접 모텔 및 주유소 연소확대 저지중( 방어선 구축) 

포항시 북구 소재 폐목재 가공공장 화재
포항시 북구 소재 폐목재 가공공장 화재

경북 포항시 북구 청하면 소재 목재 가공 공장 화재로  소방당국은 소방 비상 대응 1단계를 발령 했다. 

포항북구소방서(서장 심학수)는 3월 20일 새벽 3시10분경  목재 공장 화재 신고 접수를 받고 즉시 출동하여 인근 산으로 연소 확대 중인 상황으로 현장 지위 대장(소방서장) 권한으로 3시33분  소방 비상 대응  1단계를 발령 하였다.

현재 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목재 가공 공장 야적된  다량의 목재와 톱밥 등이 많고 인접에 산림과 모텔 및 주유소가 있어 연소 확대 저지 방어선을 구축 확산을 저지하여  08시42분 현재 약80% 진화로  공장에 목재가 많고 산불에 대한 뒷불감시등 완전 진화까지 장시간 소요 될 것으로 소방당국은 예상하고 있다.

화재 진화를 위해 소방인력107명, 의용소방대 30명, 경찰 10명,  시청50명 등 200여명과 소방차량 48대 , 굴삭기2대, 산불진화차8대등이 출동하여 진화 작업에 힘쓰고 있다. 

화재가 발생한 목재 가공 공장은 목재(폐목재) 등으로 목재칩보드, 목재칩, 톱밥 등 생산하는 공장으로 알려졌으며, 화재원인과 재산피해를 조사 중에 있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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