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산악회(회장 주학술, 사무국장 최영목)는 지난 16일 추월산 용마루길 입구 수풀아리공원에서 시산제를 지냈다.

산악회는 정성스레 준비한 제수품을 차려놓고 산악회원들의 무사 산행과 건강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는 회원과 관광객 등 15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담양와우농악의 흥겨운 공연과 금강화 춤사위, 전라도 씻김굿 등이 펼쳐졌다.

주학술 회장은 “담양와우농악의 흥겨운 공연과 함께 시산제를 올리게 됐다”며 “회원들의 사고없는 안전한 산행과 지역의 무탈한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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