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I-URP사업단이 반려동물 케어업체 ‘우리집 첫째’와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협약은 배일권 I-URP사업단장과 우리집 첫째 정원우 대표이사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기술인 양성과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가족회사 협약식을 진행했다.

양 기관은 △교육, 연구, 산학협력 분야의 신기술 및 현장 정보교환 △공동 기술개발 및 현장 인력 교류, 강 및 특강 참여 △양 기관의 시설 및 장비, 기자재의 공동 활동 △교과과정 및 기술교류회, 가족회사연합체육대회, 공동워크샵 △학생의 장학징원, 현장실습, 인턴쉽 및 취업 기회 제공 등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우리집 첫째 정원우 대표는 “좋은 인연으로 신라대학교 I-URP사업단과 가족회사 협약을 맺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두 기관이 상생할 수 있는 재학생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동물산업발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신라대 배일권 I-URP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은 신라대 I-URP사업단과 우리집 첫째는 물론 관련학과 학생들에게도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라며 “지산학 펫 파크와 동물행동교정교육장을 이용하여 원활한 인적·물적 교류가 이루어 질 수 있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신라대 I-URP사업단은 부산시 지원으로 전국 최초로 대학 캠퍼스 내 ‘부산시 지산학 펫 파크 및 동물행동교정교육장’ 조성 및 반려동물산업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공유오피스 운영 등 반려동물산업의 활성화와 관련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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