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한 의정활동 공개로 시민 알 권리 충족…3월 18일 제286회 임시회부터 실시

김태완 의장 “신뢰받는 의회 상 정립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 구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한국시민기자협회=기범석 기자] 광주 광산구의회(의장 김태완)는 오는 18일 개회하는 제286회 임시회부터 누리집(홈페이지)과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회의 ‘인터넷 생중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광산구의회 본회의 모습. (사진 제공 : 광산구의회)
광산구의회 본회의 모습. (사진 제공 : 광산구의회)

기존 본희의에만 실시했던 ‘인터넷 생중계’를 상임위원회 회의까지 확대함에 따라, 시민들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의원들의 의정활동 모습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인터넷 생중계’ 확대는 투명한 의정활동 공개를 통해 시민의 알 권리에 부응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지방의회에 대한 신뢰 회복 및 위상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완 의장은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회 상을 정립하고, 소통하는 열린 의회 구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며 “광산구의회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일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산구의회 ‘인터넷 생중계’는 PC 및 모바일을 통해 광산구의회 누리집(홈페이지)과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볼 수 있으며, 현재 진행 중인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회의를 확인하고 이 중 원하는 회의를 선택하면 실시간으로 시청이 가능하다.

광산구의회 홈페이지 메인 화면. (사진 제공 : 광산구의회)
광산구의회 홈페이지 메인 화면. (사진 제공 : 광산구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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