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재향군인회 여성회 정기총회...새해 사업계획안 등 승인
김일남·이사순 부회장·조영금·유덕례 이사 유공자 표창 받아

화순군재향군인회 여성회(회장 김회남) 2024년도 정기총회가 6일 화순향군회관 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정기총회에는 김회남 회장과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화순군재향군인회 민경준 회장과 김상호 감사도 자리를 함께 했다.

내달 10일 예정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구충곤 예비후보의 배우자 이숙자 여사와 손금주 예비후보의 배우자 서진영 여사도 모습을 비쳤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도 결산 보고, 2024년도 사업계획안 승인 등의 안건이 처리됐다.

▲ (위에서 식계방향으로) 김회남 여성회 회장, 민경준 화순군재향군인회 회장, 국가발전과 평화통일을 위한 결의 
▲ (위에서 식계방향으로) 김회남 여성회 회장, 민경준 화순군재향군인회 회장, 국가발전과 평화통일을 위한 결의 

김회남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에서 “화순 여성회는 안보·보안·애국을 실천하는 차별화된 단체로 여성안보지킴이의 기반을 확고히 다지고 있다”며 “여성의 힘으로 우리의 안보를 더욱 굳건히 다질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민경준 회장은 축사에서 “여성회의 발전을 위해 힘써 준 회원들게 감사하다”며 “여성회가 김회남 회장을 중심으로 전국 최고의 안보단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봉사에 솔선수범하며 여성회 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에 대한 표창도 수여됐다.

이날 김일남·이사순 부회장이 화순군의회 의장 표창, 조영금 이사가 화순군재향군인회 회장 표창, 유덕례 이사가 화순군재향군인회 여성회장 표창을 받았다.

한편 화순군재향군인회 여성회는 1968년 창설된 향군부녀회를 모태로 상부상조를 통한 친목도모, 회원 복지증진 및 봉사활동, 평화통일운동 선도, 국가발전과 사회공익 기여 등을 위해 1998년 창립했다.

▲ (왼쪽부터)이사순 김일남 부회장, 조영금 유덕례 이사
▲ (왼쪽부터)이사순 김일남 부회장, 조영금 유덕례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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