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순철 총장(오른쪽)과 서흥원 양구군수(왼쪽)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 = 단국대학교 제공)
안순철 총장(오른쪽)과 서흥원 양구군수(왼쪽)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 = 단국대학교 제공)

단국대학교와 양구군이 공공정책 개발과 스포츠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안순철 총장, 서흥원 양구군수를 비롯해 10여명의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협약기관 발전을 위한 공공정책 개발 △자문 등 협력사업 추진 △상호 연구 및 발전 방안 협약 △양 기관 보유시설 및 장비 공동 사용 △스포츠 인프라를 통한 인재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안순철 단국대 총장은 “대학과 양구군이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해 스포츠 인재 및 지역인재 육성 사업 등 상호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단국대의 체육팀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원뿐만 아니라 공공정책 연구, 부설 연구소 협력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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