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최고위원회, 광주 서구갑, 전남(담양,함평,영광,장성) 재심 결정 기각!
박혜자 캠프 공동선대위원장 등 대거 조인철 예비후보 캠프 합류
김태영 (전)서구 의장 장재성 (전)시의회 부의장 조 후보 지지 선언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2일 공직선거후보자 추천 재심위원회(재심위)가 의결했던 광주 서구갑과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의 재심 결정을 기각했다.
이에 따라 광주 서구갑은 조 전 부시장과 송 의원의 2인 경선으로 치러지게 되었다. (경선 투표일은 2024.03.10일~03.12일)
또한, 장재성 전 광주광역시의회 부의장, 김태영 전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의장 등 박혜자 캠프 공동선대위원장이 1일 오후, 서구 상무1동에 자리한 조인철 광주 서구갑 경선 후보의 선거사무소에 방문해 조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였다.
장재성 전 부의장, 김태영 전 의장, “송의원에 맞서 서구와 광주, 대한민국을 바꿀 조 후보의 당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였으며, “송갑석 의원에게 힘을 실어 주어서는 안 된다”며 “송 의원에 맞서 서구와 광주, 대한민국을 바꿀 조 후보의 당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에 조인철 예비후보는 “총선에 반드시 승리하고, 서구와 광주를 부자 도시로 바꾸겠다”고 화답하였다. 이 자리에서 서대석 통합선대위원장은 “대통합 용광로 선대위를 잘 꾸려 총선승리 준비를 착실히 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또한, 정순애 전시의회 부의장은 "우리가 힘을 합치면 태산도 움직일 수 있다. 화이팅합시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같은 날, 최고위에서는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구를 여성전략특구로 지정해 권향엽 전 청와대 균형인사비서관을 전략 공천하고, 현역인 서동용 의원은 공천 배제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