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청소년성문화센터, 온라인 성교육 프로그램 성료

  최근 아동의 사춘기 시기가 빠르게 찾아옴에 따라 양육자들이 사춘기에 대한 성교육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광산구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는 2월분 아동(만 9세~12세)을 대상으로 ‘사춘기, 너 내 동료가 돼라!’ 온라인 성교육을 진행하였다.

사춘기 너! 내 동료가 돼라
사춘기 너! 내 동료가 돼라

 이번 프로그램은 사춘기 신체·심리적 변화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였으며, 성교육 전문가와 실시간 쌍방향 소통으로 사춘기 신체·심리적 변화에 대한 이해를 통한 긍정적인 자기인식과 건강한 성가치관 함양을 증진하는 취지로 본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사전에 배포한 성교육 키트(kit)를 통해 사춘기 사정, 월경 등 다양한 신체 변화에 따른 사춘기 용품 사용 및 대처법을 알려주었으며 사춘기 시기 걱정 등 부정적인 감정을 해소할 수 있는 사춘기 걱정 인형을 만들어 보는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참여자 대상 사전에 사춘기에 대한 궁금증과 고민에 대한 답변을 성교육 선생님이 직접 손 편지로 작성하여 성교육키트(kit)와 함께 전달하였다.

 광산구청소년성문화센터는 “아동의 사춘기 시기가 당겨짐에 따라 사전에 사춘기 변화에 대비할 수 있도록하며, 아동이 보다 건강하고 긍정적으로 사춘기 시기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온라인 성교육을 진행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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