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공유경제를 수익모델로 한 창업기업(창업7년이내)및 단체, 예비 창업자 모집
○ 3월 18일까지 경기스타트업플랫폼(www.gsp.or.kr)에서 신청
○ 사업자등록에서 사업화(최대 2,000~5,000만 원) 및 투자유치까지 지원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속성장이 가능한 혁신적인 공유비즈니스 모델을 찾기 위해 ‘공유기업 발굴·육성’ 사업 참여자를 경기스타트업플랫폼(www.gsp.or.kr)에서 3월 18일까지 모집한다.

‘공유기업 발굴·육성’ 사업 참여 신청은 공간, 물품·물건, 재능·경험·정보, 모빌리티 분야에서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비즈니스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기업(단체) 및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18년부터 시작된 ‘공유기업 발굴·육성’ 사업은 7년 미만의 공유기업(단체) 및 예비 창업자를 발굴해 ▲사업화 자금 ▲민간 전문 액셀러레이팅(새싹기업 육성) ▲투자유치를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성과 우수기업의 후속지원 등을 통해 기업역량에 맞는 체계적인 일괄(원스톱) 지원으로 혁신적인 공유경제 비즈니스 모델을 육성하고 기업의 성공적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는 올해부터 선정 기준에 이용객 평가를 추가해 우수 공유기업 7개 사를 신규로 선발한다. 평가를 통해 선발된 기업에게는 사업화지원금이 2천만 원에서 최대 5천만 원까지 차등 지원되며, 전년도 우수기업 2개 사에게는 1천만 원의 사업화지원금이 후속 지원된다.

이 밖에도 데모데이(투자유치를 위한 기업 시연회)를 통해 선발된 기업 홍보활동(IR 피칭) 우수기업에게는 인센티브로 1천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이 추가 지원된다. 특히 이번 데모데이에는 그간 사업에 참여했던 기업에도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기존 지원 기업의 투자유치 애로를 해결하는 등 기업의 지속성장이 가능하도록 후속지원을 강화한다.

석종훈 경기도 사회적경제국장은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공유가치를 확산시킬 수 있는 창의적인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가진 많은 기업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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