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뉴스, 왜곡 보도, 허위 사실 유포는 민의를 왜곡하는 민주주의의 적

▷조 후보 측 강력한 법적 대응 의사 밝혀

국회의사당
국회의사당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국회의원 선거를 46일 남겨두고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 서구갑 경선에 출마한 조인철 예비후보는 최근 호남의 ‘찐명후보’로 급부상함에 따라 후보와 관련된 왜곡보도나 허위사실 유포 등으로 몸살을 앓는 등 혼탁한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주택 다수 보유 관련 등 사실관계를 확인하지 않고 언론에 내보내거나, 각종 SNS등으로 유포하는 행위가 다수 목격되고 있다고 한다.

이에 조 후보측은 선거에서 가짜뉴스, 왜곡보도 등과 이를 무분별하게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 민의를 왜곡하는 나쁜 행태로 보고 강력한 대응을 해 나가기로 하였다.

한 선거사무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정치를 싫어하는 이유가 가짜뉴스로 민의를 왜곡시키고, 정당의 후보자를 허위 사실로 공격하는 행태들에 염증을 느끼는 현실에 비추어, 이와 같은 행위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자 한다.”고 밝혔으며, “시민에게 올바른 정보를 주고 비전과 정책을 홍보해야 할 후보들이 기존 정치의 잘못된 관행을 따라하는 악의적 행태에 고강도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왜곡보도에 대해 언론중재위 신고와 함께 형사 고소를 진행중이며, 허위사실 유포자도 고소하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하였으며, “올바른 정치 풍토를 위해서도 허위, 가짜뉴스는 사라져야 하며, 기사보도 역시 시민의 알권리를 바로 전달하는 언론이 살아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광주광역시는 경선이 확정되지 않은 곳으로 ‘서구갑 지역구’와 ‘서구을 지역구’가 남아 있다.

호남 "찐명"으로 알려진 조인철 예비후보
호남 "찐명"으로 알려진 조인철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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