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나눔운동 “농업농촌개발 정책실행계획, 라오스 정부의 농업실행전략으로 채택되는 것 목표”

연례회의 기념 단체 촬영
연례회의 기념 단체 촬영

지구촌나눔운동(이사장 김혜경)은 KOICA의 지원을 받아 라오스에서 실시하는 2개 농촌개발사업 통합 사업관리(2021-2025)를 위한 전체 연례 회의에 2월 21일, 라오스 비엔티안 크라운플라자 호텔에서 참석해 농림부 차관 주재하에 라오스 농촌개발을 위한 정책실행전략에 대한 고위 공무원 및 관계자들의 관심을 촉구시켰다.

지구촌나눔운동은 KOICA 라오스 2개 농촌개발사업에 대한 통합 사업관리(PMC) 사업수행기관으로 ㈜비오디브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라오스 정부의 농업 농촌개발 실행전략을 수립하는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

본 회의에는 KOICA 라오스 사무소 김명진 소장, 라오스 비엔티안주 주지사 Phouvong BOUNSOU, 라오스 농림부 차관 Thongphath VONGMANY, 지구촌나눔운동, 비오디브, 라오스 주/군 정부 관계자, KOICA 라오스 농촌개발사업 시범사업 마을 대표 일부, KIRD, KDS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사업 수행 3개 기관 사업 성과 및 계획 발표 △마을 사업 발표 △질의 및 토의 △오찬 순서로 진행되었다.

 

(사진 상) 주요 참석자 기념 촬영- 우측부터 지구촌나눔운동 박미경팀장, PMC 이성희 PL, 이은혜 성과관리 전문가, 라오스 농림부 Thongphath VONGMANY 차관 비오디브 이민호 본부장, 유춘권 생산증대 전문가, 김정일 농촌개발 전문가, 정갑진 농촌개발 전문가 (사진 하) 연례회의 참석자
(사진 상) 주요 참석자 기념 촬영- 우측부터 지구촌나눔운동 박미경팀장, PMC 이성희 PL, 이은혜 성과관리 전문가, 라오스 농림부 Thongphath VONGMANY 차관 비오디브 이민호 본부장, 유춘권 생산증대 전문가, 김정일 농촌개발 전문가, 정갑진 농촌개발 전문가 (사진 하) 연례회의 참석자

라오스 농업농촌 개발을 위한 정책실행전략이 국가 정책으로 채택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과제인만큼, 이번 연례회의를 통해 농림부 차관 주재하에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고위 공무원 및 관계자들의 관심을 촉구했다는 점에서

본 사업을 통해 농업농촌개발 정책실행계획(ARD PAP) 현지 협업기관으로 라오스국립농림연구청과 협약을 통해 한-라 워킹그룹을 구성하고 착수워크숍 및 1차 농업농촌개발전략수립위원회 개최 등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코이카 농업농촌개발 PC사업 기획관리를 위한 기초선조사, 기획관리 자문 등을 실시했다.

앞으로의 사업계획은 농업농촌개발 정책실행계획(ARD PAP)을 도출해 관련 워크숍 및 농업농촌개발 전략수립위원회를 개최하여 정책실행계획에 대해 정부 승인을 받고 최종적으로 라오스 정부의 농업실행전략으로 채택 및 활용되는 것이라고 전했다.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 특별협의 지위를 보유하고 있는 지구촌나눔운동은 1998년 설립된 이래 지구촌 가난한 이웃의 자립을 돕고, 지속가능한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온 국제 개발 분야의 대표적인 NGO로서 현재 8개 국가 9개 사업소에서 지역 개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