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강, DMZ까지, 생물다양성 보전 미션을 달성하는 챌린지 봉사 활동 화제

제주 동백동산 람시르습지(출처: VISIT  JEJU)
제주 동백동산 람시르습지(출처: VISIT JEJU)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가 지구촌나눔운동(김혜경 이사장)과 함께 생물 다양성 보전 챌린지 대학생 서포터즈을 모집한다. ‘카카오뱅크 에코 챌린저스’ 1기 30명을 오는 2월 2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SDGs 정책에 따른 생물다양성 보전 및 기후변화에 대응하며 사라져가는 생물들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활동의 앰버서더로 이가은 배우가 함께해 이목을 끌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제주생태관광협회 회장이자 제주 람사르습지 전문위원 고재량 대표와 함께하는 선흘 곶자왈 동백산 람사르습지 트레킹과 메이즈랜드 이동한 대표와 함께 제주도 지역에 다양한 나무생태계에 대해 체험할 계획이다.

이후 한강에서는 4월 한 달 동안 매주 한강에 생존하고 있는 수달을 포함 생존하고 있는 다양한 생물들 보호 활동을 진행하고 5월에 민간 통제 구역인 DMZ 안에 생명의 보존 지역을 탐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챌린저스 활동은 미션을 수행하고 성과에 대한 특별한 보상이 예정되어 있어 팀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챌린저스 단원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약 3개월 동안 제주도 생물 탐험, 한강 야생 탐사, DMZ 생물다양성 캠프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김혜경 이사장(지구촌나눔운동)은 “이번 카카오뱅크 에코 챌린저스를 통해 기업과 NGO의 사회공헌 파트너십 활성화를 이루고 국내 대학생 봉사단 활동의 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은 “참여 대학생들이 이번 생물다양성 보전 서포터즈 활동을 계기를 바탕으로 ESG 실천 분야에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미래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카카오뱅크 에코 챌린저스’ 활동 신청은 지구촌나눔운동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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