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일 : 2024.2.2(금)~
(주)트루윈 남용현 대표이사
배제훈 대래 & 윤필립주임 지리산 천왕봉 대표이사와 동반 등정

지리산 천왕봉 등정후 기념촬영 남용현 대표이사 배제훈대리,윤필립주임
지리산 천왕봉 등정후 기념촬영 남용현 대표이사 배제훈대리,윤필립주임

트루윈은 자동차 부품인 엔진 ㆍ악셀레일ㆍ브레이크 등에 적용되는 센서를 개발하고 공급하는 자동차 전문 업체이다.

2024년 새로운 비전 제시를 통해 임,직원이 하나 되는 강인한 정신력 무장을 위해 2월 2일 대장정의 지리산 천왕봉 등정을 무사히 마쳤다.

남용현 대표이사와 함께 지리산 등반에 함께한 배제훈 대리와 윤필립 주임은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이하여 더욱 발전하는 투루윈의 강한 정신력 무장 차원에서 지리산 천왕봉 등정을 한후 정상에서 인증 사진을 찍었다. 

천왕봉(1,915.4m)은 지리산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이자 남한에서 한라산(1,950m) 다음으로 높은 봉우리다.

거대한 바위가 하늘을 받치는 형상을 하고 있으며, 서쪽 암벽에는 하늘을 받치는 기둥이라는 의미의 [천주]라는 음각 글자가 있다.

지리산에서 바라본 일출
지리산에서 바라본 일출

1982년 경상남도가 정상에 표지석(높이 1.5m)을 세웠으며 이후 이 비석은 천왕봉을 찾는 이들의 기원과 바람을 담게 되었다.

천왕봉의 일출은 굉장히 아름다워 산청 9경의 제1경과 지리산 8경의 제1경으로 꼽힐 정도이다.

고도가 높은 만큼 항상 구름에 감싸여 있어 천왕봉에서 일출을 볼 수 있는 확률은 낮은데, 여러 번 도전해서라도 그 광경을 꼭 한번 보고 싶다는 이들이 끊이지 않을 정도로 아름답다.

산청군 시천면 중산리에서 시작하는 산행 코스는 천왕봉을 유일하게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는 최단 등반 코스이다.

중산 두류 생태탐방로를 따라 걸으면 계곡 가득 쏟아져 내려오는 시원한 물소리와 푸른 수목을 즐기며 등반을 시작할 수 있다.

지리산 국립공원 중산리 탐방안내소 앞에 중산리계곡을 따라 시작하는 코스도 있다.

[하늘을 오르는 문]이라는 뜻의 통천문과 망바위를 지나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사찰이라는 법계사를 만날 수 있다.

열심히 올라가 [하늘을 여는 문]이라는 뜻의 개선문을 지나면 마침내 눈앞에 끝없이 펼쳐진 산의 바다와 손 닿을 듯이 가까운 하늘이 있는 천왕봉 정상이 반긴다.

남용현 대표이사는 " 등산이라는 것도 힘든 과정을 겪고 정상에 오를수 있듯이 그동안의 힘들고 어려웠던 순간들을 잘 극복하고 이곳까지 온 것처럼 더욱 겸손한 자세로 '일신우일신' 하는 자세를 견지하며 더욱더 성장하는 투루윈 회사를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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