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클린 다시’ 조성 위한 설맞이 일제 대청소

나주 다시면 귀성객들에게 꺠끗한 고향을
나주 다시면 귀성객들에게 꺠끗한 고향을

전라남도 나주시 다시면은 지난 7일 설 명절을 앞두고 ‘2024년 클린(Clean) 다시’ 조성을 위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청소에는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관내 7개 기관·사회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문평천 주변에 방치된 각종 생활 쓰레기 수거와 함께 무단투기 상습 지역 환경정화 활동이 중점적으로 펼쳐졌다. 

다시면은 아울러 설 명절 연휴 기간 주민들이 쓰레기 배출에 불편함이 없도록 쓰레기 수거 일정 안내 및 재활용 분리배출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박은희 다시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설맞이 대청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관내 주민과 귀성객 모두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시면은 시 역점업무 중 하나인 ‘2023년 클린 나주 만들기’ 실적에서 최우수 평가를 수상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