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2024 설날맞이 직거래장터서 나눔캠페인 전개

 

- 참여업체 십시일반 490여만원 기부

 

 2024년 갑진년 설날을 맞이하여 서울특별시 양천구가 지난 2월 1일부터 2일, 이틀간 양천공원에서 설명절 직거래장터를 운영한 가운데, 장터에 참여한 업체들이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현금과 지역상품권으로 양천사랑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소재하고 있는 59개 사업체가 참여한 2024년 설명절 직거래장터는 286,900,000원 상당 거래가 됐고, 이는 양천구가 직거래 장터 개장한 이래 역대 최대 매출규모를 달성했다.

 양천사랑복지재단은 양천구가 직거래장터를 운영할 때마다 판매 수익금의 자율기부 캠페인을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 직거래장터 나눔캠페인에 490만원을 참여업체들이 기부했다.

 양천사랑복지재단은 직거래장터 참여업체들이 십시일반 후원한 상품권과 기부금은 지역사회 공동생활시설, 그룹홈등 사회복지시설에서 살고 있는 아동 및 어르신등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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