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언론의 방향을 제시하다

 

(사)한국시민기자협회 한국저널리스트대학교육원(이사장 김양록)은 2월 3일 정읍시 내장상동공감플러스센터에 312기 '저널리스트 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했다. (사)한국시민기자협회(사무총장 고성중)는 시민들에게 저널리스트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공공저널리즘을 확산하고 언론이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는 일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14년동안 6,000여명의 시민기자를 양성하였다.

깨어있는 시민이 많아지면 올바른 시민사회가 만들어질 것이며, 기사의 홍수속에 잘못된 정보를 걸러내기 위해서라도 올바른 시민기자들의 역할은 중요하다 할 것이다.

교육과정은 기자소양교육, 저널리즘, 글쓰기와 기사작성 등으로 8시간동안 진행되었고, 수료 후 시험을 통해 60점 이상이면 뉴스포털1 기자증, 한국저널리스트대학교육원 '저널리스트아카데미' 수료증과 '언론홍보관리사' 자격증을 수여한다. 이후, 수습활동을 통해 훈련을 마친 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취재보도기자와, 언론홍보관리사로 활동할 수 있으며, 자격에 따라 한국저널리스트대학교육원의 교수로 임용될 수 있다.

'한국저널리스트대학교육원'은 민주주의 국가 중 유일하게 대한민국에만 없는 저널리스트대학을 세우기 위해 현재는 'KJC평생교육원'으로 수도권교수회, 중부권교수회, 영남권교수회, 호남권교수회, 청년교수회 등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아름다운 민주주의에 보탬이 되기위해 포럼 등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교육에 참가한 수료생  김진태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서 겸손하고 투명하게 선한 영향력의 중심에  서는 시민기자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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