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아시아지역학연구회가 발간한 아시아지역학 관련 서적(사진 = 대한아시아지역학연구회 제공)
대한아시아지역학연구회가 발간한 아시아지역학 관련 서적(사진 = 대한아시아지역학연구회 제공)

대한아시아지역학연구회에서 발간한 아시아지역학 관련 도서가 장안의 화제이다.

최근 연구회에서 발간한 『아시아지역학의 경영학적 접근』을 비롯하여 『아시아지역학의 이해』, 『중국문명사와 전통문화』, 『문명과역사』 등의 서적이 관련 연구자와 학생들을 비롯하여 일반 시민들도 관심을 보인다.

이는 아시아지역학이 아시아의 고유한 특징을 분석하고 과거 식민지의 역사를 극복하자는 의미에서 아시아 본연의 가치가 주목받는 시대이기에 그러하다는 평이 있다.

또한 아시아지역학 자체가 사실상 경영학으로 여겨지고 경영학자들에 의해 영향을 받아 탄생했으므로 단순한 지역학을 넘어 아시아 자체에 대해 입체적이고 학제적으로 분석하여 상당히 실용성을 가진 학문이기도 해서 그러하다는 주장도 있다.

이러한 아시아지역학은 현재 국내에서도 관련 학자들에 의해 연구되고 있으며 지역적으로 서울과 용인에서 관련 연구를 하는 경향이 활발하다는 평이다.

한편 연구회는 아시아지역학 도서에 대한 세간의 관심에 상당한 기대를 표했으며 앞으로 아시아지역학적 경영학 관점에 따라 해석한 정치학과 경제학에 대해서도 대중이 쉽게 이해하는 방안을 고심할 것이며 특히 가장 주목받고 있는 중국과 해당 언어·문화권의 사례를 연구하여 아시아지역학적으로 분석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연구회는 국제지역학이 아시아지역학을 분석하는 것에 중요한 과학적 도구로 대두되는 만큼 이를 다루는 책 『국제지역학과 아시아경영』을 조속한 시일 내로 출간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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