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훈 담양한과 명진식품 부사장이 고려고담양동문회장에 취임했다.

고려고담양동문회(회장 배종수)는 지난 19일 광주 모 식당에서 동문가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제5·6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2013년 동문회 창립후 돈독한 유대관계를 이어온 선·후배 동문과 가족들이 함께해 회장 이·취임을 축하하며 신년 인사를 나눴다.

또 4년간 동문 화합과 담양동문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배종수 이임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유경훈 신임회장을 도와 2년간 동문회를 이끌 임원진에는 김영택·정세현·김병진·김민석 부회장, 추연안 사무국장, 성경지 사무부국장, 김진형 사무차장, 안진만·문성대 감사가 함께한다.

창평면 삼천리가 고향인 유 신임회장은 모친인 박순애 대표의 뒤를 이어 가업을 전승하며 소외된 계층을 위한 이웃돕기와 장학사업 등에 앞장서고 있다.

유경훈 회장은 “동문들 간의 끈끈한 유대관계를 바탕으로 모교와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동문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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