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 횡성숲체원 설경 속 키즈 캠프
- 인성 교육과 숲 체험, 두 마리 토끼를 잡다

국제인성아카데미, 겨울 방학 특집 인성 코칭 & 숲체험 활동
국제인성아카데미, 겨울 방학 특집 인성 코칭 & 숲체험 활동

국제인성아카데미는 1월 17일 ~ 19일 2박 3일간, 서울 서남권 초등학생 30여 명을 모집, 국립 횡성숲체원에서 겨울방학 특집, 키즈 인성캠프 & 숲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도심을 벗어나 대자연 속에서 펼쳐질 캠프에 대한 기대감을 가득 안고 도착한 횡성숲체원은 겨울왕국처럼 눈으로 새하얗게 덮여 아이들을 포근하게 맞아 주었다.

눈꽃 미션 레이스를 즐기는 참가자들
눈꽃 미션 레이스를 즐기는 참가자들

숲체원에서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 중 첫 번째 눈 속 미션 레이스를 하며 마음껏 눈놀이를 하는 내내 아이들의 얼굴엔 웃음이 가득했다.

프로그램에 몰입하는 참가자들
프로그램에 몰입하는 참가자들

초등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보드 게임, 수건 돌리기 등의 간단한 레크리에이션을 즐긴 후, 박서원 강사의 인성 강연이 이어졌다. 일방적인 강의 형식이 아닌, 질의응답 시간을 추가하여, 평소 궁금했던 점을 묻는 아이들 표정이 사뭇 진지했고, 명쾌한 답변을 들으며 기뻐했다.

인성 강연을 경청하는 참가자들
인성 강연을 경청하는 참가자들

이튿날에는 해외봉사 체험담을 듣는 시간을 갖고, 편백나무 향기 주머니 만들기, 눈꽃 놀이터 체험 등을 즐긴 후, 인성 강연을 들었다. 마음이 활짝 열린 아이들은 더 적극적으로 질문도 하고,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카프라 단체 협력게임을 즐기는 모습
카프라 단체 협력게임을 즐기는 모습

마지막 날은 단체 협력 게임 팀워크 카프라를 진행하며, 서로 도와가며 멋진 작품을 만들었다.

2박 3일간 함께 한 학생들과 진행부 교사들
2박 3일간 함께 한 학생들과 진행부 교사들

주최 측은 대자연 속에서 미래의 새싹인 어린이들의 심신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고 즐겁게 해 주는 데 주안점을 두면서, 또한 어린이들이 또래 친구들간의 교류와 협력, 바른 마음의 자세를 배울 수 있도록 이끌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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