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 평생학습원에서 120여명의 초등생과 학부모 참여, 성황리에 마무리
- 자제력과 교류, 배려 마음 사용법과 초등 자녀 인성 코칭 수업이 동시에 개최

광명 평생학습원에서 개최한 초등 슈퍼 자제력 키즈 인성캠프
광명 평생학습원에서 개최한 초등 슈퍼 자제력 키즈 인성캠프

나래인성교육원은 1월 18일(목) 광명시 평생학습원 강당에서 초등학생을 위한 슈퍼 자제력 키즈 인성캠프와 학부모 교육을 동시에 개최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의 단체 사진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의 단체 사진

초등학생과 학부모 120여명이 참석, 자제력. 교류. 배려와 협력의 마인드를 배우고 체험하는 캠프로 진행되었고, 학부모 교육에 참석한 분들에게는 실제 사례를 통한 자녀교육법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여 교육 만족도를 높였다.

마음 길들이기 강연을 하는 나래인성교육원 김미숙 강사와 적극 참여하는 초등생들
마음 길들이기 강연을 하는 나래인성교육원 김미숙 강사와 적극 참여하는 초등생들

작년 여름 캠프 스케치 영상 시청, 음악 퀴즈, 키커쌤의 ‘재미 UP, 파워 UP 댄스!!’ 이후 김미숙 강사의 ‘마음 길들이기’ 강연이 이어졌다. 마음을 길들이지 못한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충동적으로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실제사례를 소개하며 어려서부터 자제력을 길러야 할 필요성을 일깨웠다.

'마음 길들이기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짚어주는 마인드 강연
'마음 길들이기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짚어주는 마인드 강연

마음 길들이는 훈련이 잘 된 사람은 자신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들에게 유익과 행복을 줄 수 있기에 생활 속에서 자제력을 기르기 위해서 작은 것부터 실천해 보도록 실천목록을 구체적으로 알려 주었다. 어려서부터 하고 싶은 일도 참아보고, 하기 싫은 일도 도전 해보면서 마음을 다스리는 훈련을 해야 하고, 어려서부터 깊이 생각하고 자제하는 법을 배우면 성장해서 어떤 일을 하든지 그 분야에서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고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전했다.

배운 내용을 되새김하고, 사고해서 문제를 푸는 '도전, 골든벨' 시간
배운 내용을 되새김하고, 사고해서 문제를 푸는 '도전, 골든벨' 시간

즐겁고 신나는 ‘마인드 레크리에이션’에 이어, ‘나는 자제력 왕’ 골든벨을 울려라! 시간을 가지며 배운 내용을 다시 기억해 보고, 혼자 맞추기 어려운 문제들도 친구들과 사고하며 함께 풀게 해 주었다. 소감 발표 시간에는 많은 어린이들이 자제력을 왜 길러야 하는지 알게 되어 좋았고 실천하고 싶다는 마음을 표현했다.

“새로운 게임을 친구들과 협력해서 하니까 재미있었다. 자제력을 잘 키운 것 같고, 배운 것을 실천하고 싶다.”(나래 4반 박OO)

“나의 자제력을 키울 수 있는 유익하고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골든벨 시간에 여러 문제도 맞춰보고 새로운 것을 알게 돼서 좋았다.”(나래 1반 김OO)

“자제력을 왜 길러야 하는지 알게 되었고, 앞으로 마음을 길들이는 연습을 해봐야겠다.”(나래 3반 이OO)

키즈 캠프와 동시 개최한 '학부모 교육'
키즈 캠프와 동시 개최한 '학부모 교육'

의사소통코칭, ‘학부모 교육’을 동시에 진행했고, 나래인성교육원 오수경 원장은 지식이 아닌 지혜로운 마음사용법을 가르치는 나래인성교육원의 설립배경과 교육방향을 소개하고,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학부모들의 고민인 자녀교육의 해법을 제시했다. "의사소통 유형" 자가진단을 해보며 자신의 유형을 알아보고 구체적으로 소통의 방법을 배우는 시간이 되었다.

실사례를 경청하며, 공감하는 학부모님들
실사례를 경청하며, 공감하는 학부모님들

“나래인성교육원의 사고력, 자제력, 교류 키워드가 마음에 와 닿았고, 특히 의사소통의 모범은 엄마인 나 자신이라는 것을 잊지 않아야겠다.” (정OO 학부모)

“생각만 하고 실천을 하지 못했던 아이들과의 소통, 가족 간의 소통 등을 교육을 통해 생각해보고 다시 알아갈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이OO 학부모)

“아내와 자녀교육에 대한 의견차이가 심해서 부딪힐 때가 많았는데 상대방의 의견을 좀 더 잘 들어줘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홍OO 학부모)

나래인성교육원은 2024년에도 다양한 계층의 수요자들에게 맞춤형 인성 캠프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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