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화정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한뼘’ 친구 주간 운영

 광주광역시화정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한뼘’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2024, 한뼘 친구초대주간’을 운영하였다. ‘친구초대주간’은 한뼘을 알지 못하는 친구들을 초대하여 함께 활동함으로써 한뼘 담임·재학생들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한뼘에 대한 호감도를 상승시키기 위한 프로그램 활동이다.

2024년 한뼘 친구초대 다양한 프로그램 실시 현장
2024년 한뼘 친구초대 다양한 프로그램 실시 현장

 이번 ‘2024, 한뼘 친구초대주간’에는 22명의 청소년이 참여하였는데, 레크레이션, 토탈공예, e-스포츠, 적정기술, 보드게임, 안전교육 등 다양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한뼘활동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이번 주간에는 초대받은 친구들이 한뼘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친구들·실무자들과 친해지는 시간이 되었다. 더불어 올해 진행될 ▲교과학습활동(국어·수학), ▲보충학습활동(수학·영어), ▲자기개발활동(드로잉·보드게임), ▲체험활동(우쿠렐레·난타·체육·진로), ▲동아리 활동, ▲주말체험활동 등 청소년의 의견을 반영한 프로그램 운영 방향에 대한 2024방과후아카데미 사업안내와 계획이 동시에 이루어졌다.

‘한뼘’은 24년 특성화사업으로 사회공동체역량을 키우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자기중심성이 강한 청소년기의 특성을 보이는 청소년들에게 한뼘에서 키운 역량을 바탕으로 사회공동체활동을 발굴하고 실제로 활동해 봄으로써 사회공동체역량을 갖춘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러한 사회공동체활동은 한뼘에서 문화예술로 성장한 청소년들이 직접 마을로 나가 자발적이고 주체적으로 자신의 역량을 펼쳐 마을공동체 일원으로서 지역사회에 참여하고 기여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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