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호 한중교류촉진위원회 위원장 초청 강연”

▲중국 위해직업대학교는 한국의 저명한 이창호 위원장(위해직업대학 객좌교수/사진)을 초청하여 ‘중국문화의 이해’에 대해 수고전기공고 2023학년도 글로벌 현장학습생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중국 위해직업대학교는 한국의 저명한 이창호 위원장(위해직업대학 객좌교수/사진)을 초청하여 ‘중국문화의 이해’에 대해 수고전기공고 2023학년도 글로벌 현장학습생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중국 위해직업대학교는 “중국 위해직업대학교 서동휘(徐东晖) 총장은 지난 6일 오전 9시30분(현지시간) 중국 위해직업대학교 송해호텔 회의실에서 한국의 저명한 이창호 위원장(위해직업대학 객좌교수)을 초청하여 ‘중국문화의 이해’에 대해 한국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학생대상으로으로 특강을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이창호 위원장은 특강에서 왜 우리는 중국문화를 이해하기 어려울까? 상식으로 여겨지는 것이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깊은 고민을 바탕으로 오랜 기간 다각적인 시도와 난관을 거쳐 기존 중국문화 관련 장점은 이해하고 보다 광범위한 차원에서 중국의 참모습을 봐야 한다고 말했다.

또 한편으로 “한국과 중국은 상호존중의 기초에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양국 관계가 새로운 발전을 끊임없이 달성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자 한다”며 ‘동북아 평화와 번영’을 도모하면서 ‘인류운명공동체’ 대응에도 책임 있는 자세로 함께 견지해 나가야 할 것이다"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창호 위원장은 강의에서 최근 신간으로 펴낸 『마오쩌둥 평전』 저자로서 특유의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자신의 저서에 실린 마오쩌둥 주석의 일생을 명쾌하고 간결하게 설명하여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중국 위해직업대학교 국제교류처 리웨이웨이 처장은 “대한민국에서 저명하신 이창호 위원장의 초청은 매우 의미 있는 일로, 우리 안의 ‘한중을 보는 안목’을 높이기 위해 이웃 나라인 한국에 대한 이해를 돕는 데 큰 역할을 기대한다.”며 “한국은 지정학적으로 매우 가까운 거리에 있고 서로의 중대한 관심사와 핵심 이익을 존중하고, 상호 배려하며, 협력공영(合作共贏)을 견지해야한다“고 밝혔다.

최명호 수도전기공고 교장은“‘2023학년도 글로벌 현장학습’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귀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수도전기공고 학생들이 대륙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고 더 큰 꿈을 펼치며 세계를 이끌어 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위해직업대학은 중국 산동성 위해시(威海市,Wēihǎi Shì)에 위치하고, 정부에서 운영하는 국가고급 인재 육성기지이며 교직원 1200여 명과 재학생 1만6000여 명의 규모 있는 시립대학교로, 2018년 중국 전문대학 지역 경쟁력 평가에서 전국 16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전국 28개 국가 모범 대학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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