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고등학교(대전상고) 제 41회 청원제

2023년 12월 27(木)일 우송고등학교(대전상고)박은성 교장은 오후 1시 30분 부터 우송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제 41회 청원제를 실시하였다.

"1,2학년 재학생들과 수능관련 스트레스를 받았던 3학년 선배들이 함께 어우러져 뜻 깊은 청원제 행사공연을 실시하였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박은성 교장을 비롯한 전영석 교감,남재식 교무부장을 비롯한 각학년 부장과 교사들, 우송고등학교 제 32대 김승수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류경호 운영위원장,나민아,변지혜,김정란 운영위원이 함께 참석하여 청원제 공연을 즐겼다.

청원제 1부 사회는 황수정,오은택, 2부는 이율,하수민 재학생으로 완벽한 진행을 해주었으며, 청원제 공연 순서는 아래와 같다.

첫째, 영상에 은호,예준,밤비,노아,하민학생이 출연하여 학생들의 공연 관람 에티켓을 설명해주었다.

둘째, 방송부에서 준비한 영상을  공개했다.

셋째, 신효린,윤서현 《 Flower dance, 태연 '만약에'》

넷째, 백은설,백은우 남매 《프리스타일 - Y》

다섯째, 박소정,김나연,박선아,서연우,이서희,최하은 《베베-Not Shy,Maniac》

여섯째, 이율,장현진,이원규,이승우,장대규,배준호,김현건 《Say Yes-Say my name》

일곱째, 고서영,조은,전지현,박윤지,유다솔 《블락비 - Her,뉴진스-OMG》

여덟째, 노재민,육지명,이태형 《SG워너비-라라라》

아홉째, 송은지,김아정,김예림,박보경,유은혜,이서정,최유진 《NCT 드림-캔디》

열번째, 김승구,강건욱,양희성,최민태,정재원 《위하여,VVS》

열한번째, 한지원, 김보경 선생님의 《하루(영상)》

열두번째, 학생회에서 준비한 《우송송(영상)》

열세번째, 한지원,안예담,김남영,박수빈 《음악줄넘기》

열네번째, 임영웅 《River flows in you》

열다섯번째, 이주은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열여섯번째, 장혜연,진유린 《Beauty and the beast,I see the light,Show yourself》

열일곱번째, 최태림,박서연,전지현,고은서,신서현 《르세라핌 - Perfect Night,르세라핌-No Celestial》

열여덟번째, 최지훈,김채현,서혜승,이다연,임지윤,김소정,한사랑 《크레용팝 -빠빠빠, 박진영 ㆍ유재석- I'm so sexy,엄정화-페스티벌》

열아홉번째, 김주원,유은혜,이서정,최가은,전지현,신유민,박소정,배우솔,차복현,정재원,배준호,김지훈,김유진 《홀릭-코레오 외》

스무번째, 특별무대 순으로 공연이 진행되었다.

박은성교장은 " 우송고등학교에서 20년동안 청원제를 지켜보고 있지만, 오늘처럼 지루하지 않고 짜임새 있게 청원제가 구성 ㆍ진행 된것은 매우 고무적이다."라고 청원제를 준비한 학생들에게 수고하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3학년은 수능공부로 인해 힘들었던 순간을 떨쳐버리고,1,2학년 학생 또한 그동안 억눌렸던 감정들을 잠시라도 '청원제'를 통해 스트레스를 날렸으면 하는 바램이다."라고 소회를 말했다.

각 학년을 대표한 재학생들의 수준급의 댄스와 가수 못지 않은 노래등을 잘 믹싱하여 프로페셔널 못지않은 아름다운 공연의 하모니가 될수 있도록 서포트해준 우송고 교사들과 탤런트 못지 않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해준 재학생들에게 제 41회 우송고등학교 청원제는 학생들의 마음속에 오래동안 기억에 남을것이며, 소중한 추억으로 자리메김이 될 것이다.

1,2학년 재학생들의 뜨거운 함성과 응원에 힘 입어 '청원제' 준비를 위해 고된 연습을 해온 재학생 참가자들과 재학생들을 위한 행운권 추첨은 청원제 중간 중간에 추첨을 진행하여 우송고 '청원제'가 학생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하는데 일조를 했다.

청원예술제는 1983년 제 1회가 시작되었다. 우송고등학교의 전신 대전상업고등학교 김승수 총학생회장 공약사항이 실행되어 현재까지 전통으로 내려오고 있다.

"제 1회 청원예술제는 대전 시민회관(현, 예술가의 집)에서 연극제(시집가는날)문학제를 겸해 실시하였고, 청원예술제에서는 재학생들이 참여하여 각종 '허슬'과 당시 버닝스톤 그룹 밴드가 참여하여,아주 성황리에 치뤄진 청원예술제 행사였으며, 청원예술제 2부 사회를 진행한 사람이 바로 '오직하나뿐인 그대'의 주인공 심신(31회) 가수였다."고 한다.

"제 1회 청원예술제는 1983년 MBC 개그 콘테스트에서 大賞(대상)을 받은 최병서 개그맨 선배가 처음으로 실시한 제1회 청원예술제를 격려해주기 위해 서울에서 방송녹화를 서둘러 마치고 택시를 타고 한걸음에 대전 시민회관 대강당으로 달려와 찬조출연을 해 주었다."고 당시 총학생회장 이었던 김승수(29회) 32대 총동창회장이 말해주었다.

예술제란 ? 음악이나 연극,무용,문학등을 공연하거나 발표하는 예술 행사를 말한다.

"청원예술제를 통해 교사와 학생이 하나가 되고, 학교와 운영위원회가 하나가 되고, 우송고등학교 전신인 대전상고 총동창회가  반드시 하나가 되어 전국 명문 사학으로서의 입지가 완벽하게 구축이 된다면 지역사회는 물론 국가적으로 매우 의미있는 청원제 행사가 계속해서 이어지게 될 것이다.

선배를 받아들이고 후배를 사랑하는 끈끈한 관계를 형성하여 3만 7천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명문사학 우송고등학교(대전상고)가 지역사회에서 모범이 되는 학교로 남아 자랑스러운 우송고등학교가 되길 간절히 바란다." 고 전영석 교감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