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노인건강타운 5만회원 중 건배동호회에서 수상

▲ 이홍의 원장님께서 박영수칭찬스타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3일 광주광역시 남구 노대동 빛고을노인건강타운(원장: 이홍의) 대공연장에서 건배동호회(건강타운 배드민턴 동호회: 회장 송건원)회원인 박영수(75세: 동구 산수동)가 5만 명의 빛고을노인건강타운 회원 가운데 <2월의 칭찬스타>로 선정되어 수많은 회원들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의 수상식을 거행했다.

▲ 건배동회원들의 축하와 꽃다발을 받으며 기념촬영을 했다.
건강타운 원장은 인사말에서 “광주가 남을 모함하는 말을 많이 한다는 전 경찰서장님의 말씀”을 상기 하시면서 “우리사회가 남을 칭찬하는데 인색하다. 밝고 건강한 사회가 되려면 남을 칭찬하는 일에 인색하지 말고 칭찬받을 일을 많이 해야 한다.”고 말씀하시고 “앞으로 칭찬스타로 수상하신 분들은 시장님께서도 표창하시겠다.”고 말씀하셨다고 하시면서 “위급한 환자를 응급치료하면서 병원에 이송해서 회생함으로써 남의 귀감이 되어 시장표창을 수상한 직원들 직원들을 소개하기도 했다.

▲ 건배동호회 임원들의 축하와 꽃다발선사를 햇으며 기념촬영을 했다.
칭찬스타로 수상한 박영수씨는 “나는 한 것도 별로 없고 젊은 후배들이 받아야 하는데, 늙은 내가 받아서 회원들에게 송구스럽다.”고 겸손한 말씀을 하셨다.

박씨는 슬하에 2남 1녀를 두었으며, 고등학교 교장으로 전직을 정년퇴임하고 빛고을노인건강타운 배드민턴 동호회 전직회장도 역임하면서 많은 봉사활동을 하셨고, 배드민턴운동으로 단련된 체력은 지금도 라켓만 잡으면 펄펄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다.

칭찬스타 박씨는 “배드민턴 운동을 하면 외롭지 않고 웃음과 박수와 즐거움뿐이니, 늙을 시간이 없고 젊어지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건강타운 배드민턴 동호회 회원들이 축하의 꽃다발을 선사했으며, 함께 앞으로도 더욱 건강을 빌며 기념촬영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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