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중사무총장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고성중기자] 한국이 낳은 최초의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 이름 석자에 불명예 계급장을 떨쳐버리기 바란다.

한국사회는 병을 앓고 있다. 대통령 병이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그나마 한국사회의 훌륭한 사람으로 남아 있기를 바라며 시민으로서 충언을 해본다.

언론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사실상의 '대선 행보'에 돌입했다는데, 정치인으로 돌아서는 순간, 사람이 걸레취급을 받게 되어 있는 시국에 한국 사람으로 단 한명이라도 품위를 지키는 신사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반기문총장이 한국 정치의 분열상을 거론하며 “국가통합을 위해 모든 것을 버리겠다는 지도자가 나와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대선 구도가 ‘반기문 변수’로 요동치기 시작했다고 하니 또하나의 별이 지는구나! 가슴이 미어질 뿐이다.

한국사회에 깨끗한 사람이 ‘한 사람’ 정도는 있어야 하지 않나...

‘세계 평화 파수꾼’이 부끄럽다. 최소한 퇴임 직후에는 정부 직책을 제안하지 않는 게 바람직하다”고 유엔이 권고하고 있다. 파수꾼이면 “지킬 것은 지켜야 한다.”

지난 한국대통령의 수준은 졸장부의 위상을 벗어나지 못하는 자유민주주를 엇나가며, 돈을 챙겨가거나 권력의 끈으로 부정의 대를 잇고 있는 추악한 전통으로 이어질까 또 한 번 가슴이 아프다.

한국은 국격이 70위정도 언론의 잣대에서 바로미터를 제고 있다.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등 많은 일을 했으니 훌륭한 일을 많이 했다고 칭찬을 받아야 하는 인물로 남기를 바란다.

차기 대통령에 나가서 당선 가능성이 높기는 하지만 초가집에 살게 되더라도 그 자리는 훌룡한 사람이 가는 자리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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