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및 인구문제 관심 갖기“우리 함께 해요” 인구 교육 오국희 본부장 특강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이소영기자]

사)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대전광역시본부 오국희 본부장은 새여울 초등학교(교장 박헌수) 학부모교육에서 ‘2016년 상반기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 학교는 대전지역에서 인구문제에 관심을 갖고 인구교육을 신청해준 첫 번째 학교이다.

사)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대전광역시본부 오국희 본부장겸 인구교육 강사

24일(화) 10시-11시30분 새여울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학부모 50명을 대상으로 “저출산 및 인구문제에 관심 갖기 우리 함께해요” 라는 제목으로 저 출산 현상, 저출산의 원인, 저 출산 파급효과, 저 출산 국가별 대책사례, 저 출산 및 고령화 대응방안, 양성평등, 정부의 방향 “브릿지플랜 2020” 대전광역시 저출산 시책, 대전 시민과 함께하는 저 출산 극복을 위한 활동 방향과 질의응답, 순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오 본부장은 학부모들에게 “저출산 고령화의 심각성” 등 인구 구조의 문제를 알리고, 앞으로 다자녀 가족이 애국자임을 호소했다. 인구교육 참석자 중 세자녀 이상을 키우고 있는 학부모를 특별히 격려하고 자녀교육의 지혜를 공유하는 시간도 함께했다.

세 자녀 이상을 둔 학부모 중 한분은 “새여울 초등학교에서는 다자녀 가정에게 방과 후 교육을 지원해주고, 수학여행도 지원해 주는 등 교육비가 들지 않고도 자녀를 행복하게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해줘 진정한 행복과 사랑을 느낍니다.”라고 했다. 다자녀 학부모의 사례에 참석자 모두 작은 감동을 받고 보람을 느끼기도 하였다.

우리나라의 인구문제는 후손들을 위해 모두 함께 해야 할 공동과제이고, 저 출산 문제 해결만이 인구학적 영향, 경제적 영향, 사회적 영향, 개별적 영향에 미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국가경쟁력을 살릴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말했다.

2016년도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대전 지역본부에서는 대전지역 내 인구문제에 우선 순위에 관심을 갖고 신청해 주신 각급 학교와 시민대상으로 10,000여명을 교육시킬 계획을 갖고 실시 중에 있다.

오 본부장은 “우리나라가 전 사회적으로 각계각층 인구문제에 다각도로 관심을 갖고 함께 풀어나가야 합니다.” “인구문제에 관심이 있는 기관이나 기업도 신청해 주시면 적극적으로 강연할 계획입니다..”라며 저 출산 문제를 해결하는 길이 대한민국의 후손들이 살길이고 더 큰 대한민국을 위한 가장 중요한 부분임을 특히 강조를 했다.

신청은 한자녀 더갖기 운동연합 대전지역본부로 신청해 주시면 된다.(010-8830-2352)

새여울초등학교 교장 박헌수씨와 학부모 인구교육을 마치고 단체 촬영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