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총과 함께 펼칠 예정인 전국청년연합 바로서다의 Never Once 캠페인
한마총과 함께 펼칠 예정인 전국청년연합 바로서다의 Never Once 캠페인

한국청년마약예방퇴치총연합(이하 한마총), 서정숙 국회의원 주관으로 지난 05()오전 10, 국회의원회관 제9 간담회의실에서 주요사업 설명회가 개최됐다.

한마총은 현재 대한민국의 청소년, 청년 마약 중독 문제가 매우 심각한 상황임을 인식하고 청소년, 청년들의 마약 중독 예방과 퇴치 및 치료와 재활을 위해 100여개의 전문단체들이 모여 창립된 단체다.

한국청년마약예방퇴치총연합 주요사업 설명회를 주관한 국민의 힘 서정숙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특히 마약 중독 예방과 재활, 치료에는 지역사회 전체의 지원과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다이를 위한 대국민 인식개선 또한 필수적이라며, 이러한 때에 각 분야의 전문단체가 연합하여 실질적인 사업을 펼치는 것은 시의적절한 뜻 깊은 일이기에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최재형 국회의원도 축사에서 마약 예방, 퇴치는 공적영역에서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예산과 인프라, 인적 자원이 많이 부족하기에 전문단체의 연합이 선한 사명감을 가지고 출범하는 것을 축하하며 만관이 효율적으로 합력하도록 돕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알콜중독마약퇴치국민운동본부 상임대표 손광호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마약치료와 재활센터 지원을 위한 종합적이고 구체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들의 힘을 모아 합종연횡으로 총연합을 구성했다고 소개하고 현재 대한민국에서 마약 중독자들이 입원할 수 있는 곳은 단 두 곳뿐이라며 하루빨리 마약재활센터와 전문병원이 건립되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한마총 고위관계자는 청소년, 청년들의 마약 중독 예방과 퇴치 및 치료와 재활을 위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사업을 펼쳐가기 위해 각 분야 전문단체의 발표를 통해 분야별 실태 개요와 사업계획 설명을 듣고, 대국민 캠페인과 마약 전문 병원 설립을 위한 방안 협의를 위해 주요사업 설명회를 열게 되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