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인권센터 창립 30주년 기념식 개최 

  (사)한국청소년인권센터(이사장 강병연)는 법인 설립 3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지난 11일 북구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청소년과 함께 한 성장 스토리 - 청소년, 세상을 가슴에 품다!’라는 주제로 그동안 법인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한국청소년인권센터 창립 30주년 기념식 개최 기념
한국청소년인권센터 창립 30주년 기념식 개최 기념

  축하공연으로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8호 가야금병창 예능보유자 문명자씨와 ‘예술단 별밭 가얏고’ 공연단의 심세희, 김가연씨가 가야금병창으로 흥보가 중 박타는 대목을 선보여 흥을 돋았다. 기념식에서는 법인 연혁 소개와 활동영상, 꿈드림 청소년 격려물품 전달, 모범직원 표창과 기념사 등으로 진행됐다. 

  한국청소년인권센터는 1993년 설립된 우리 지역 청소년 전문 법인으로 청소년 프로그램 개발과 청소년예술제, 청소년국제교류, 국내교류, 체험활동 프로그램, 전국 청소년 행사 개최 등 청소년의 꿈과 도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센터는 법인 산하에 광주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북구청소년수련관,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북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의 청소년 기관과 북구노인종합복지관을 운영하고 있다. 

  강병연 이사장은 “그동안 성장할 수 있었던 힘은 많은 협력기관들과 법인 임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꿈을 향한 노력의 지원과 대한민국 청소년의 미래역량을 키우는데 매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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