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행정복지센터ㆍ수완지구바른안과 등에 감사꾸러미 전달

 광주광역시원당산청소년문화의집(관장 유창훈)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숲속꿈꾸러기’(이하 숲속꿈꾸러기)는 지난달 22일 수완행정복지센터와 수완지구바른안과 외 5곳을 방문하여 지역사회 재능기부&나눔활동 ‘감사합니day’를 운영했다.

광주원당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기념사진
광주원당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기념사진

 숲속꿈꾸러기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5대 성장역량군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이중 ‘감사합니day’는 청소년들이 2023년 활동에 도움을 주신 분들을 되돌아보며 감사함에 대해 생각하고, 체험활동을 통해 쌓은 여러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재능기부 및 나눔활동을 통해 이타적 태도 형성과 긍정적 정서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숲속꿈꾸러기들은 ‘감사합니day’ 수제선물을 준비하기 위해 △주중체험 요리시간에는 르뱅쿠키 △진로프로그램 ‘꿈잡go~!’ 시간에는 자이언트얀 가방 및 감사한 마음을 담은 편지를 쓰는 등 나눔활동을 준비했다. 

 또한 매달 진행되는 학급회의를 통해 감사한 마음을 전달할 대상을 선정하여 지역사회나눔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수완바른안과 △수완동행정복지센터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 △주중체험프로그램 강사 △원당산청소년문화의집 실무자 △하원버스기사님 △광산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영양사를 선정했다.

 숲속꿈꾸러기 청소년들은 ‘이번 감사합니day’를 통해 “우리 주변 감사한 분들에게 편지도 드리고, 쿠키와 자이언트얀 가방을 만들어 선물하는 과정도 재미있고 직접 전달해드리니 너무 뿌듯하고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감사한 분들에게 가방, 편지, 쿠키를 전달해서 좋았고, 감사합니day를 하고나니 우리 주변에 도움을 주신 분들이 엄청 많다는 걸 알게 되었다. 매년 감사합니day에 참여하고 싶다.“ 고 이야기하는 청소년들도 있었다.

 숲속꿈꾸러기는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광역시원당산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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