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찾아가는 서비스 교육

기업체 임직원들이 심폐소생술 교육에서 애니인형으로 인공호홉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교육그룹 더필드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김순복 ]  행동훈련 전문회사 교육그룹 더필드(훈련본부장 이희선)는 10일 오후 강남 교보타워에서 일본계 제어기기 기업의 임직원 20여명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행사 안전 및 단체 이동 및 통제 ▲고층건물 화재 시 안전 탈출법 및 안전 로프 매듭법 ▲수상안전 탈출법 등의 안전교육도 진행했다.

교육그룹 더필드는 학교와 기업 등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출장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더필드 이희선 훈련본부장은 “대규모 인원과 불특정 다수가 참여하는 행사는 인원 통제 및 안전 확보 동선이 쉽지 않아 안전사고율이 더 높다” 면서 “행사가 크던 작든 사람이 모이는 곳에는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안전요원 상주가 필수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만일의 안전사고에 우왕좌왕 하지 않고 신속, 정확, 침착하게 현장상황에 대처해야 제2의 안전사고를 최소화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교육그룹 더필드는 교육부와 국민안전처 인증 '체험활동안전지도사'와 '청소년안전지도사' 1-2급 자격증 과정을 개설하고 참가자를 모집중이다. 안전교육은 각각 32시간, 16시간 과정으로 소정의 시험을 거쳐 60점 이상이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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