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금연클리닉 등록자 300명에게 방한 장갑 선착순 지급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보건소는 연말연시 맞이 금연 실천을 돕기 위해 올해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두 달간 금연클리닉 등록자에게 방한 장갑을 지급한다.
원주시보건소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금연클리닉에 등록하면 6개월간 1:1 맞춤형 상담과 관리를 제공하고 금연 패치와 금연 껌 등 금연보조제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6개월 금연에 성공하면 5만 원권 상품권도 지급한다.
이 밖에도 금연클리닉을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 학교, 기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신청받아 운영할 계획이다.
기타 금연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원주시 보건소 금연클리닉(033-737-4096)으로 문의하면 된다.
원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새해 목표로 금연을 결심한 시민 누구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흥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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