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물류지원단 광주지사(지사장 이승인)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위험성평가에서 관할 사업소 전체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우체국물류지원단 광주지사 관할 전체 사업소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위험성평가에서 우수사업장 인정을 획득했다
우체국물류지원단 광주지사 관할 전체 사업소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위험성평가에서 우수사업장 인정을 획득했다

 

우체국물류지원단 광주지사(지사장 이승인)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위험성평가에서 관할 사업소 전체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제도는 사업장의 위험성평가 실태를 4개 분야, 13개 항목에 따라 심사하고, 기준을 통과하는 사업장 한해 우수사업장으로 인정하는 제도다.

최근 안전사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고용노동부가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을 발표하는 등 공공기관의 안전사고 사전 예방 체계 구축 역량과 위험성평가가 중요시되고 있다.

* 사후 규제와 처벌 중심의 중대재해 정책을 사전 예방에 중점을 두고 사고사망인율 감축을 위한 4대 전략 14개 핵심과제를 추진하는 계획

우체국물류지원단은 대국민 우편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물류 전문기관으로서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성 및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6개 지사, 29개 사업소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환경 구축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안전·보건경영체계 구축, 노사합동 안전보건 현장점검, 종사자 의견 청취 소통 채널 마련, 위험성평가 체계 고도화, 수급업체 종사자 대상 안전보건 지원 강화 등 추진으로 7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Zero) 달성

이에 따라 광주지사는 본사 안전·보건경영방침에 의거해 임직원뿐만 아니라 협력사 근로자가 함께 현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 파악하고, 유해·위험 요인을 개선하는 등 안전보건 역량 강화에 힘써왔다.

우체국물류지원단 광주지사 이승인 지사장은 “이번 성과는 산하 사업소에서 현장 중심의 안전경영 실천과 업무에 참여하는 모든 근로자가 자기규율 예방체계 마련에 참여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중대재해 없는 우수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