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주관•주최, 하동한마음실버회 시행

2023 하울림과 함께하는 국악한마당 [출처: 하동한마음실버회]
2023 하울림과 함께하는 국악한마당 [출처: 하동한마음실버회]

하동 1970관 3층 다목적실에서 25일 오후 1시 30분부터 ‘2023 하울림과 함께하는 국악한마당’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30여 명의 하동한마음실버회 회원이 참석했으며 양정숙 강사의 사회와 함께 하울림이 사물놀이, 창작판소리, 연희놀이 등 다양한 국악 공연을 선보였다.

하울림연희예술단은 ‘하늘을 울리다’라는 의미로 하동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 국악팀이며 전주 대사습에서 장원을 수상했으며 흥과 멋, 끼로 뭉친 청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한국의 문화를 널리 알리는 포부를 가진 예술단이다.

구태경 하울림 단장은 “하동한마음실버회와 함께 좋은 마음을 모아 봉사로서 공연을 진행하게 되었다. 공연을 보고 기뻐하셨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공연을 관람한 회원들은 우리 가락을 들으니, 신이 난다며 큰 환호성으로 화답했다.

하동한마음실버회는 “연말 행사로 회원들을 위해 오는 12월 5일,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칸타타’ 공연 관람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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