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1958"
영화 "1958"

원로 김문옥 감독의 세태 풍자영화 "1958" (원작: 장기봉, 각본,감독: 김문옥/ 주연: 김선, 이영만, 박노철)이 오는 12월 IP-TV를 통해 전격 상영된다.

영화 "1958"은 오팔주점을 원안으로 1958년 개띠 초등학교 남녀 동창생들이 겪어온 세태와 추억을 유니크 하게 표현한 풍자한 영화다.

1958의 스토리 라인은 58년 개띠 초교 동창생들(김선, 이영만, 박노철, 태용성, 오형범, 김미승, 오이정, 김지인, 조현임, 이영채, 김류경, 이강철, 조용복, 박효근)이 겪은 "5.18광주항쟁, "삼청교육대", 장발, 미니스커트 단속, 교련, 등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동창생 계엄군의 양심고백등을 리얼하게 표현하여 720만 베이비부머 시대의 중심 세대인 58년 개띠들의 애환을 그리고 있다.

영화 1958으 2021년 10월26일 서울 롯데시네마 거대점에서 언론 공개 시사회를 거쳐, 2022년 4월15일 광주 롯데시네마 충장로점에서 개봉했으며, 코로나 팬디믹으로  IP-TV 상영이 뒤늦게 이뤄졌다.

1958은 제11회 충무로 단편, 독립영화제 특별작품상, 남,여주연상(이영만, 김선)을 수상했으며, 영진위 독립영화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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