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오와 IT 시스템 설비의 용합. 특허 출원된 스마트 메모리얼 시스템
- 선대와 후손을 이어주는 DNA를 통해 후손까지 영원히 보존
- 봉안당 유골 보관과 차별화

 

강원도 원주 문막 소재의 오래된 사찰인 월광사에, DNA를 활용한 ‘스마트 메모리얼 DNA 시스템’이 설비되어 관련 업계에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DNA에는 실질적인 유전정보가 담겨 있으며, 또한 살아있음을 의미할 수 있다. 이러한 DNA가 종교를 만나, 신과 나,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연결, 산 자와 죽은 자 간의 ‘매개체’로써의 역할에 최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DNA를 활용하여 특허 출원한 ‘스마트 DNA 시스템’은, 정부 및 지자체 그리고 사설 묘지 회사 등의 장례 시스템, 종교 단체 등의 역사관 설비 시스템, 그리고 기업 및 기관에서의 헤리티지관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원광사에 설비된 이 시스템은, 부처님이 모셔져 있는 대웅전 옆에 가족의 DNA가 놓여지게 되어, 살아있을 때부터 부처님의 전에서 보호를 받고 축복을 기원한다는 의미를 부여받게 된다. 또한 매일매일 스님의 불공과 기도를 통해 생애 주기 전반과 사후까지도 부처님의 손길 속에서 함께 하게 된다.

또한 이 곳에는 유골이 없어 혐오스러움이 없고 민원 발생의 소지 또한 있을 수 없으며,작은 공간에서도 많은 공간을 만들 수 있어 매우 효율적이라 할 수 있다.

이 시스템에는 다양한 IT 기술과 설비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 이 중 ‘스마트 뷰어 IT 시스템’은, 온 가족 및 가문의 사진 및 영상들이 보존되어 세월이 흘러도 그 후손들이 선조들의 얼굴과 생활상을 알 수 있어, 실질적으로 꼭 필요한 시스템이라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 시스템은 DNA 모셔져 있는 곳에서 뿐만 아니라, 국내 및 해외 어디에서도 사진 및 영상을 올리고, 온 가족과 함께 공유하며 기억하고 추억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또한, ‘DNA 설비 시스템’은, 가족의 DNA가 어디에 모셔져 있는지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으며, 나의 핸드폰을 리모콘화하여 앞에 놓여진 모니터를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이를 경험한 이들로부터 또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DNA를 통한 스마트 장례 시스템은 국가적으로도 매우 필요하다. 우리나라의 묘지 크기는 서울시 크기의 1.8배라고 한다. 또한 매년 여의도 크기만큼 묘지가 만들어 지고 있다고 사단법인 장례문화진흥원은 밝히고 있다.

인천시와 보령시의 경우 소속 가족공원이 2025년 초 만장이 되어 각각 100억 ~ 300억 이상의 국비 예산을 들여 2025년 설립을 준비하고 있으며, 다른 지자체들도 비슷한 상황이다.

스마트 DNA 시스템 설비의 가장 큰 장점으로는, 기존 봉안당의 크기에 4배~최대 20배의 개수까지 만들어 낼 수 있어 늘어만 가는 국토의 묘지화를 늦추거나 방지할 수 있게 되고, 지자체마다 약 3년~5년 주기로 지역 봉안당을 설립할 때 들어가는 수십억원 이상의 예산을 아낄 수 있으며, 유골이 아닌 관계로 혐오스럽지 않아, 교회 등의 종교 단체에서 설치 및 관리하기 쉬워지며, 더 나아가 가정에서도 추모가 가능하여, ‘스마트 DNA 시스템’은 추모 시설을 분산하는 개념으로의 대안이라고도 할 수 있다.

교회, 사찰, 천주교 등 종교 단체의 경우에는, 평생을 함께 생활한 성도들을 교회안으로 모셔와, 영생을 축복하고 영원히 항상 함께 한다는 의미로 해석되어 현재 각 종교계에서 적극적인 검토가 이루어지고 있다.

원주 월광사의 종운(宗雲 - 號 草醫 先生) 법사는, ‘온 가족이 함께, 부처님이 계신 정토(사찰)에서, 부처님과 신중(神衆)님의 보호를 받고 영생을 기원하는 성심을 전달할 수 있어, 기존과는 또 다른 행복한 삶을 위한 큰 의미를 둘 수 있다고 생각하여, 이 ‘스마트 DNA 시스템’을 도입했다’ 라며, ‘벌써부터 이 시스템에 대해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이며 문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제네버의 이진흥 대표이사는, “스마트 DNA 시스템은, 바이오와 IT 분야, 그리고 시스템 설비가 융합되어 특허 출원된 시스템으로, 헤리티지 및 역사관, 그리고 추모관 등으로 확대가 가능한 서비스”라며, “특히 장례 문화의 경우, 작은 공간으로도 많은 기 수를 설비할 수 있으며, 매년 예산이 확대되고 있는 정부 및 지자체의 장례 문화에 대한 재고와 함께, 종교 단체로의 분산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 생각하며, 창의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사업으로, 지자체 관련 부서 및 장례업계와 종교계에서 벌써부터 많은 문의와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매일 아침 월광사에서는 이 곳에 모셔진 분들을 위해, 삶의 행복 기원과 함께 영생을 비는 불공을 드리고 있다.

㈜제네버 Tel. 050.7417.0020

월광사 Tel. 033.731.2775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