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투어 최종전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서
남은 타이틀 다승왕과 평균타수 ‘4관왕’ 도전

KLPGA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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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원에게 남은 타이틀은 다승왕과 평균타수 1위에도 도전한다. 이예원은 박지영, 임진희와 다승 공동선두(3승)이고, 평균타수도 김수지에 박빙의 우위를 점하고 있어 4관왕이 유력하다.

올해 마지막 대회에 이예원은 오는 10일부터 사흘 동안 강원 춘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는 KLPGA 투어 2023시즌 최종전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지난해 KLPGA 투어 신인상을 받은 이예원은 2년 차인 올해 최정상급 선수로 올라섰다.

이예원은 지난 4월 국내 개막전인 롯데렌터카 오픈을 시작으로 8월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과 지난달 메이저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까지 3승을 기록 중이다.

한편 지난 2021년 박민지가 기록한 한 시즌 최다 상금인 15억2137만원을 넘어설지도 관심을 모은다. 이예원은 현재 시즌 상금 14억1218만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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