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이 대우받고 농촌이 희망이며 농업인이 존경받는 '함께하는 100년 농협'

담양 창평농협은 2023년 찾아가는 농협 임원을 대상으로 '농협 임원의 농협사업 및 경영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강의를 개최했다. 이번 강의는 담양 창평농협 2층 회의실에서 25명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창평농협 조합장 박태식은 농협 임직원과 무정농협 임직원을 초청하여 11월 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임원(이,감사)대상으로 '농업이 대우받고 농촌이 희망이며 농업인이 존경받는' "함께하는 100년 농협"이란 뜻에서 이번 강연을 마련했다.

강의는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오전에는 농협창년교육원 임규현 교수가 '협동조합의 이해 및 농협 임원의 역할'과 '농협 결산보고서 바로 알기'에 대해 강의했다. 오후에는 농협회사법인 더부농 손용석 원장이 '사업계획 수립 및 수지예산(안) 편성의 이해'에 대해 강의했다.

이번 강의를 통해 농협 임원들은 농협사업과 경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농협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역할을 모색할 수 있었다. 또한, 강의를 통해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내년 사업 계획 수립과 수지예산 편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창평농협 박태식 조합장은 "농사철 바쁘신데도 참석 해 주심에 감사하다"며 "교육을 통해 농협이 더욱 발전하고 성숙하자"고 말했다. 무정농협 나승수 조합장은 "초대하여 같이 교육을 받게 해서 감사하다"는 표현과 함께 "상호 더욱더 발전하여 내년 사업에도 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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