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서북 소방서(서장 김오식)는 지난달 30일 열린 ‘2023년 전국 특별 사법경찰 운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소방청이 주최한 이번 발표대회는 소방사범 수사사례 공유를 통한 소방 특별사법경찰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전국에 있는 19개 시ㆍ도 소방본부가 참가했으며, 충청남도 소방본부에서는 천안 서북소방서가 대표로 출전해 김대섭 소방장이 사례를 발표했다.

서북소방서(서장 김오식)는 ‘공사장 일제 단속 중 소방시설업을 등록하지 아니한 채 영업을 한 사건’에 대한 수사사례를 발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대섭 소방장은 “사고의 피해를 없애는 방법 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게 하는 것” 이라며 “엄정한 수사로 소방사범 발 생율 저감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