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본부는 ‘2023년 가을철 산불 예방 및 대응 대책’을 마련하고, 가을철 산불 조심기간(11.1 ~ 12.15) 산불로 인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산불 예방 및 대응 대책을 추진에 나선다.

매년 축구장 63개 크기 면적의 산림이 소실되며, 인천에서도 최근 3년간 총 44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103ha의 산림 피해가 발생하였다.

인천소방본부장 엄준욱은 “산불발생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불 취약시기 산불방지 대응태세 확립 △의용소방대 활용 산불예방 홍보활동 전개 △원인별·맞춤형 산불예방으로 발생요인 사전 차단 △통합적·체계적 초동대응으로 산불피해 최소화 등 중점추진과제를 설정하고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산불로부터 안전한 인천시를 만들어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10월 인천소방본부 과, 서장 회의
10월 인천소방본부 과, 서장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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