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본 학교와 지역에서 일어나는 유익한 소식을 전달하는 전도자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이상철 ]
4월 15일 오후 5시 사상구 삼락동에 위치하고 개관을 앞두고 있는 사상생활사박물관에 30여명의 청소년들이 찾아 왔다.
이들 청소년들은 사상구청에서 모집을 통해 모인 “제4기 사상구 청소년기자단” 학생들이다.
문화교육홍보과 청소년기자단 담당자는 사상생활사박물관을 둘러보고 사상의 옛 모습을 마음에 담아 앞으로 지역의 모습을 취재 시 조금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개관을 앞두고 있어 먼저 관람을 하는 시간을 만들었다고
청소년기자단 위촉식은 2층 교육실에 송숙희구청장이 참석해 제4기 청소년기자단 학생 한 명 한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앞으로 학교, 지역의 흥미로운 일들을 취재해 많은 구민들이 공유하고 정보를 전달 할 수 있도록 부탁한다고 말했다.
청소년기자들은 취재 및 기사 작성법에 대해 부산일보 장병진 사회부기자의 특강을 들었다.
청소년기자들은 앞으로 신문사, 방송사등을 견학 할 계획이다.
청소년기자들이 취재해온 기사는 구보“사상소식”을 통해 구민들에게 전달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