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수배 파크골프대회는 남자부와 여자부, 개인·단체전 4개 부에서 단양군파크골프협회 회원 약 120여 명이 출전

단양군수배 파크골프대회
단양군수배 파크골프대회

단양군은 단양군파크골프협회(대표 황병모)에서 주최한 제2회 단양군수배 파크골프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2번째로 개최된 단양군수배 파크골프대회는 남자부와 여자부, 개인·단체전 4개 부에서 단양군파크골프협회 회원 약 120여 명이 출전했다.

단체전에서는 2인1조 포섬(베스트)방식이, 개인전에서는 4인1조 스트로크샷건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종합우승은 고운골클럽이, 종합준우승은 대성산클럽이 수상하였다.

남자단체전에서는 남한강·도락산·삼봉클럽이 우승·준우승·3위를 각각 차지했으며 여자단체전에서는 대성산·도락산·남한강클럽에서 우승·준우승·3위를 차지했다.

군 관계자는 “파크골프에 관한 관심이 늘며 협회 회원 수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 군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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