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수업을 듣고 있는 아이들
열심히 수업을 듣고 있는 아이들

자원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행복한 지구 만들기를 위한 작은 영웅들의 손길이 바쁘다.

요즘 가정과 사회에서 벌어지는 많은 소중한 자원은 우리가 버리고 있는 생활쓰레기에서 찾아볼 수 있다.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을 책임져야하는 우리는 당연히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들을 알아보고 잘 사용하는 생활습관을 가져야 한다. 늘푸른어린이집 (고유정 원장)은 유아 23명과 보육교직원 3명이 오투썬작은도서관의 10월 두 번째 체험에 임한다. 오늘은 우리가 많이 사용하고 있는 두루말이 화장지 속대를 가지고 해바라기 바구니를 예쁘게 만들어 ‘나만의 소품 바구니’로 사용하고자 한다.

자신이 만든 바구니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아이들과 고선옥관장과 고유정원장
자신이 만든 바구니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아이들과 고선옥관장과 고유정원장

오투썬작은도서관(고선옥 박사)의 두 번째 방문에 대한 환영의 메시지와 함께 이혜원 강사의 ‘해바라기 바구니’의 설명은 유아들에게 지구환경의 소중함을 가져다준다. 유아들은 모두 머리핀, 사탕, 방울고무줄, 스티커, 저금통 등등 재활용 해바라기 바구니의 다양한 사용법을 말한다.

고유정 원장은 "오투썬 작은도서관이 우리어린이집 가까이에서 날마다 만날 수 있으면 좋겠고, 지역주민과 특수계층의 방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다시금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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