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종합유통단지 강소기업단지로 조성”

[전용덕 기자 ] 김연욱 새누리당 광주서구을 국회의원 후보는 28일 광주 서구 매월동 광주종합유통단지를 명장 강소기업 단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 날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이곳에는 공구 및 자동차 부품상가 등이 있지만 대부분 영세하다”며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곳을 강소기업 육성 단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우수 기술력을 가진 명장들을 중심으로 한 강소기업을 육성, 종합유통단지가 장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단지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곳이 명장 강소기업 단지로 육성되면 일자리 창출은 무론 중소기업의 열악한 근무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종합유통단지에는 현재 1,500 중소기업이 들어서 있지만 설비가 노후화 되어 있고, 사무실 공실률도 높아 단지 전체가 침체돼 있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