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 지역사랑 상품권 chak 시스템 개편 작업에 따른 조치

원주시청 전경
원주시청 전경

원주시에 따르면 원주사랑 상품권 전반에 대한 서비스가 10월 13일 오전 00시부터 16일 오전 9시까지 일시 중단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중단은 한국조폐공사의 ‘지역사랑 상품권 chak 시스템 개편 작업’에 따른 조치이며, 작업이 완료되면 원주사랑 상품권 충전·결제 등 주요 기능 속도가 개선되고 회원 간 잔액 이관, 잔액 기준 자동 충전 등의 신규 기능이 추가되는 등 사용자 편의가 향상될 예정이다.

해당 기간 원주사랑 상품권 구매, QR/카드 결제 정책 수당 지급 및 사용, 회원가입, 가맹점 전산 등 한국조폐공사가 운영하는 전국 90개 지방자치단체의 지역사랑 상품권 주요 서비스 이용이 일시 제한된다.

원주시는 한국조폐공사와 협조하여 전체 이용자 대상 문자 발송, 앱 푸시 메시지 알림 등을 통해 원주사랑 상품권 이용자와 가맹점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원주사랑 상품권 이용자와 가맹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며, “더 안정적이고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것인 만큼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