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투썬작은도서관 (고선옥 관장)은 제3기 ‘아낌없이 주는 나무’ 동아리 10주 동안의 결실을 전시회로 안내합니다. 10주 동안 2시간은 동화주제에 맞추어 동화속 내용으로 풀어가는 재밌는 이야기 전개, 자신만의 동화제작에 대한 작가의 이야기로 이루어집니다. 벌써 세 차례의 전시회를 가질 정도로 오투썬작은도서관(고선옥 관장)의 열정은 대단하다. 이번 전시회는 동화만들기 부문으로 고선옥, 김정은 작가의 ‘세바시=나바시’, 고선옥, 김소희 작가의 ‘착한구슬이 만나는 행복한 사람’, 백연희 작가의 ‘하늘만큼 땅만큼 큰 사랑’ 백종림, 서 작가의 ‘써니랑 빵이랑’ 이미수 작가의 ‘강변 노을빛 꿈’ 이혜원 작가의 ‘ 현수의 숫자여행’ 총 7권이 전시된다.
작품전시회 부문으로는 7권의 동화주제와 어울리는 동요그림판 7편, 동시작품 7편이 함께한다.
제3회 ‘나만의 동화책 만들기’ 전시회는 10월 9일 (월) 오후2시 부터 10월 15일(일)오후2시이다. 동화책, 글쓰기, 책만들기에 관심 있는 분들의 참여를 환영한다. 1기 동아리 회원들은 스스로 그림에 대한 어려움을 많이 표현하면서도 자기만의 방식으로 표현을 하고, 2기 동아리 회원들은 차츰 연습을 통하여 표현방식과 재료의 선택에 따른 폭이 넓어지고, 3기 동아리 회원들은 iPad을 활용한 표현기법, 다양한 재질(스케치 종이의 형태)와 채색재료(물감, 파스텔, 색연필, 디자인 마카)에 따라 동화의 표현기술이 점점 진화하고 있다고 고선옥 관장은 말한다. 10월 9일 (월) 오후2시 현장에서 동화책의 다양함을 감상하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