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읍 백동사거리 옛 담양전매소 건물 2층

최형식 전.담양군수가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연구활동 공간으로 가칭 ‘최형식 정책연구소’ 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전.군수는 최근 본지와의 통화에서 지역의 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촉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연구활동을 진행하기 위한 공간으로 담양읍 백동사거리 인근 옛 담양전매소 건물 2층을 임대해 쓰기로 했다고 전했다.

추석을 전후해 정책연구소 사무실을 본격 가동할 것으로 밝힌 최 전.군수는 더불어민주당 및 언론에서 내년 4월 총선 출마를 예상하고 있다.

본인 또한 기회가 주어진다면 지방자치·지방분권 전문가로서 국가와 지역을 위해 봉사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최형식 전.군수는 ‘생태도시 담양’을 기치로 호남지역 최초 민선 4선 담양군수를 역임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 자문위원과 전남도당 선거관리위원장으로 맡고 있으며 김대중재단 중앙회 이사로 활동중이다.(관련기사 9면=인터뷰 어떻게 지내십니까) /장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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