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우산동 도시재생 청년 수학여행 1기 모집 홍보물(자료 원주시청 제공)
원주시, 우산동 도시재생 청년 수학여행 1기 모집 홍보물(자료 원주시청 제공)

우산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김상호)는 ‘2023년 우산동 도시재생, 우산동 청년 수학여행 1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년 우산동 도시재생, 우산동 청년 수학여행 1기’는 우산동 지역 청년들이 스스로 계획하고 수행하는 학습 여행을 지원하고 우산동 지역 청년들이 예비사업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우산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전 지역을 최대 2박 3일 동안 다녀올 기회를 제공한다.

최대 20팀을 선발하며, 평가를 통해 팀당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참가를 원하면 10월 5일 오후 6시까지 우산동 도시재생현장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우산동에 거주하는 청년 또는 상지대학교 재학생 개인 혹은 2인 이상의 팀이다.

접수 마감 후 평가는 목적의 진정성, 계획의 성실성, 방법의 타당성 등을 기준으로 진행하여 10월 중순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년 또는 팀은 주제 선정 시 국내 명소 답사를 통한 최신 트렌드 분석 및 창업 아이템 발굴, 참가자 전공 및 특기와 관련된 장소 견학 또는 프로젝트 수행자 인터뷰, 우산동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 관련 답사 중 한 가지를 필수적으로 포함하여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우산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상호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산동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전국 방방곡곡을 여행하며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체득하고, 이를 창업, 지역사회 기여 등 우산동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활동으로 발전시켜 정주 여건 개선의 시작점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우산동 도시재생주민협의체 박돈식 운영위원은 “우산동에 사는 청년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응원하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우산동이‘대학생과 청년들이 살기 좋은 마을’, ‘청년친화마을’로 거듭날 수 있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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