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곡청소년문화의집, 일곡마을 경로당에 카스테라 전달

일곡청소년문화의집(당근센터) 청소년들은 정성을 가득 담아 직접 만든 카스테라를 지난 9일 일곡큰마을경로당에 전달했다.

                                일곡 청소년들이 만든 카스테라 선물을 받은 어르신들
                                일곡 청소년들이 만든 카스테라 선물을 받은 어르신들

일곡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하는 유별난실험 프로그램에 스머프들이라는 팀명으로 활동하는 6명의 청소년들은 마을 경로당을 방문하여 직접 만든 카스테라를 전달하고, 노래도 불러드리고 함께 게임도 하면서 어르신들과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홍은진 청소년은 “친구들과 함께 부드러운 카스테라를 만들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었다. 그리고 직접 만든 카스테라를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 나누어 먹을 수 있어서 의미있는 경험이 되었다. 직접 준비해 갔던 게임과 트로트 장기자랑 등을 하며 어르신들이 즐거워 하시는 모습을 보니 더욱 뿌듯했고, 다음에 또 경로당으로 놀러오고싶다.”고 전했다.

일곡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유별난실험은 공통의 활동 주제를 가진 청소년이 멘토단과 팀을 이루어 ‘내 맘대로“ 내가 하고 싶은 활동을 실험하는 프로젝트 활동으로 현재 6개의 팀이 활동하고 있다. 3개월 간 약 10회 정도의 팀별 활동 후 성과공유회를 통해 활동한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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